첫 진행때는 살까말까 하다가 우선 쓰는 쿠션과 리필이 남아있기도 하고 딱히 단점이 없었어서 정말 고민하다가 패스했었는데 

올라오는 후기도 그렇고 아 그냥 첫 진행때 사서 쟁여놓을걸 후회했었어요.

이번엔 놓치지 않고 ~ 21호와 23호 세트 구성으로 구매해서 한개는 제가 쓰고 한개는 엄마 드리려고 샀습니다. 

엄마가 한동네에 사셔서 드렸더니 첨엔 생소한 브랜드여서 그런지 시큰둥 하더라고요?ㅎㅎ 

그래서 이게 콜라겐 쿠션이다 아주 유명하다 한번 써봐라 하고 몇시간뒤에 저희집에 오셔서 

이 쿠션 뭐냐 발랐는데 완전 착 달라붙느다 쫀쫀하고 너무나 좋다 

저희딸한테 엄마가 준거 발랐다 할머니 어떠냐 피부가 좋아보이지 않냐

하시는거에요!!! 

ㅋㅋㅋㅋㅋ뭔가 엄마들은 브랜드에 예민(?)하셔서 그냥 많이들어보고 티비에 나오거나 뭐 그런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마음을 저도 알기때문에 엄마의 처음 받았을때 미지근한 반응 그 이후 써보고 극찬하는 반응 너무나 이해가 가더라구욬ㅋㅋ 

너무 웃기고 아무튼 엄마가 넘 좋아하셔서 뿌듯한 마음에 후기 남겨요~^^  

그리고 같이 진행한 희녹 세제와 비누는 

세제만 오늘 써봤는데 진짜 향이 넘 좋아요 

빨래빨때 그 향기뿜뿜과 빼내서 건조기로 넘어갈때 편백향 뿜뿜에 상쾌하고 힐링되는 순간을 느꼈어요🩷

향기로 뭔가 치유되는 느낌적인 느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