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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예주닌요,

밥 한 끼 먹는데

친정엄마가 먹여주거나, 남편이 먹여주거나,

(제가 제발 애가 혼자 먹게 놔두라고 해도,

두 사람의 애타는 마음은 그게 아니라서,

제가 져야 같이 살 수 있어요.)

게다가 미역국은 언니가 만들어서 오늘 가져다주신 거고.

도대체 몇 사람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건지.

제가 말은 이렇게 해도 세분의 어른, 정말 고맙습니다.

남편이 먹여줄 때는

친정엄마 쉬셔도 되는데

옆에 서서 입 닦아주심.

친정엄마 손, 남편 손, 예주니 얼굴 바라보며

맞은 편에서 노트북 켜놓고 일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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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얼리키친 은경씨가

선우 먹는 이유식 (예준이에게는 프리미엄 영양죽)

퀵으로 보내주셨고요.

모두의 사랑으로 작년에도 비교적 건강하게 보냈고

올해도 건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잘해보자 예준아.

그리고 기억하자.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먹고

여러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랐다는 것을.

그 감사함의 손길과 마음을 기억하면서 살자.

(우리 예준이 요새 핸드폰에 다람쥐장터 어플 깔고

엄마 글 몰래보고 있지?

예준아 엄마가 사랑해! 고마워 예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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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에서 예준이가 손에 들고있는 건 자물쇠인데요.

원래도 자물쇠 좋아해서

이런저런 거 모으거든요.

안모으는 게 없을만큼 다양한 것을 좋아함. 후.

동전, 우표, 돌, 에 이어

이제는 자물쇠까지 모으고 난리.

이거 반응 좋아요.

다른 거에 비하여 가격이 비싸서 이주간 고민하다가 사주었는데

지문 열손가락 다 등록하면서 넘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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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와 인스타에

빠른 품절로 인한

죄송함을 표하자,

감사하고 귀여운 응원들이 도착했어요.

따뜻한 마음 고맙습니다.

저도 사랑,존경합니다!

돈을 모아둘테니 상품을 모아달라고 하신. 히히

궁금해하신 분들 있으셔서 추가 안내드려요.

수량이 부족한 채 오픈한건지 물어보셨어요.

그렇게 물어보실 만해요.

몇달을 기다려주신 제품이라서요.

선크림 한 번 수입하려면 물류비가 있기 때문에

들여오는 수량이 적지 않습니다.

조금은 물류비가 아까워서 수입을 못해요.

선크림의 경우, 다른 셀러 분은 진행도 안 하시고

오직 다람쥐장터 몫으로 수입이 된 것이고

리치크림과 다른 제품들도 그렇습니다.

스킨레지민을 다람쥐장터에서 가장 폭넓게 진행하고 있어서

많은 수량을 준비하고 있어요.

진행일은 약 두 달 전에 정해지는지라

어느정도의 물량이 수입이 완료된 상태에서 진행한 것입니다.

다만, 스킨레지민을 좋아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진행 때마다 더 많아지고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대비가 부족했습니다.

예측도 하지 못할 만큼 빠르게 품절이 되었어요.

저는 판매자인지라 열심히 홍보한 만큼

많은 분들이 스킨레지민의 효과를, 제가 느낀 효과만큼을

꼭 경험하시길 바라는데

안타까웠고 죄송했어요.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을 존경하고 좋아하는 수입사도

그리고 이 제품을 너무나 사랑하는 저도

여러 방면으로 더 준비하기로 어제 회의를 했으니

앞으로는 이런 불편 거의 없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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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 이벤트로 티슈를 준비했었는데

진행이 늦어져서 설 이후에 오픈하고

10개 세트 구입하시는 모든 분들께

빨아쓰는 키친타월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기다려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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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듯이

저도 어제 귀여운 수세미 세트를 두 가지 주문했었는데

(한 세트는 엄마 드리고,

한 세트는 가지고 놀려고 ㅋㅋㅋㅋㅋ)

제가 주문한 것은 다음 주에 도착 예정이고,

이건 미엘케이 미희씨가 저에게 선물해주신 수세미!

오늘 도착해서 꺼내면서

귀여워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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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문했어요 저도.

미엘케이, 플로라벨 생산자님과 지인이셔서

저도 만난 적 있고 (서울에서 같이 놀았음)

동갑이라서 친구가 됨, 히히

생각만 해도 우낀 친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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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락비피더스 본사인 [더좋은] 회사의 이사님께서  

다람쥐장터를 알게되어 기쁘다고 하셨어요.

넘 자주 주문도 하시고용,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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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하기에 고객님들 입장에 서서 운영하고

초심과 중심의 가치를 잊지않겠습니다.

일주일장터의 먹거리들 전부 2015년과 동일한 수수료로 운영하여

이익과 혜택이 생산지와 고객님들께 돌아가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2021년 지난 한해동안 다람쥐장터를 아껴주신 고객님들 중 스무 분을 선정했어요.
(그동안 구입을 많이 해주신 분이거나,
후기게시판 또는 인스타에 후기를 열심히 써주셨던 분을 기준으로

동생과 함께 선정하였어요.)

스무 분에게 첫번째 선물 :

꼬뇽의 2021년 에디션 책을 선물로 보낼게요.

이 책은 설 이후에 발송이 될 듯해요.

표지를 조금 두껍게 수정하여 제작 후 보내려다가 늦어졌어요,

사진은 얇은 버전이고 두껍게 변경하여 보낼게요.

(2021년에 쓴 글이 책으로 나온거고

2022년에 쓰는 글도 모아서 2022년 에디션을 만들 거고요.

다람쥐장터를 많이 도와주시는

도영이사님의 아이디어와 선물입니다.)

스무 분에게 두 번째 선물 :

다음 주 월요일, 화요일 (24일,25일)  

수세미 세트가 창원에서 발송됩니다.

넘 맘에 들어서 주문을 넣었어요.

같이 웃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스무 분에게 세 번째 선물 :

얼리키친 떡국세트를

20일 목요일 발송으로 택배로 보냅니다.

(얼리키친의 떡국세트. 맛과 품질 보장입니다.) 

떡국키트 2-3인분 (육수 600ml 2팩, 떡 450g, 계란지단, 고기, 대파)

그리고, 떡 모자르실까봐 떡국떡 단품 300g 도 추가하여 보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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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자 스무 분에게는 내일 오후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20일 발송- 21일 택배 받으실 수 있는지 확인해야해서요.

얼리키친 대표님께 제가 20개 산다고 찜찜찜 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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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의 2022년 기대해주세요.

가장 좋아하실 무엇도 가을에 만날 수 있을 거고요.

소박하고 소소하고 소중한 공간으로 기억하시도록

다람쥐장터를 잘 가꾸어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