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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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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글을 올리고

후기 게시판을 며칠동안 보면서

하아, 너무 감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단어로

마음을 표현하기에 한없이 부족한데

그래도 너무 고맙습니다.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과 운영자인 제 관계는

이익을 위한 관계가 아니라

위로를 주고받는 관계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운영을 하고 있었는데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해결할 일이 많은데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과정과 결과에 대해 공유하겠습니다.







#
경황이 없어서 마감일 공지도 하지 못하고

세제 진행이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진행을 하면서

다른 건 덜 팔려도 섬유유연제만은

다 팔렸으면 했는데 이루어졌어요 소망이. 헤헤

섬유유연제 드디어 품절되었고 ㅋㅋㅋㅋㅋ

주방세제는 너무 빠르게 품절되어서 4월에 돌아올게요.

많이 판매하고도 좀 남은 세탁세제와 핸드워시는

주방세제를 판매할 때 함께 오픈해둘 예정입니다.


세제를 진행하는 몇가지 이유 중 한 가지는

저와 고객님들이 사용하기 위함도 있지만

세제를 팔아서 남은 이익에 보태어 기부를 하기 위함도 있고

몇 군데에 세제와 핸드워시를 판매 때부터 꾸준히 보내고 있기도 합니다.

(세제는 생필품이라서 가격 인상도 안하고 있어서

특히나 더 이익이 아주 귀엽게 쪼꼬만하고 보이지도 않을 정도라서 

따로 보태야 기부를 할 수 있음, 으히히)

재고로 남은 몇달 전 것을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재고를 사용해도 기부하는 것만큼은 꼬옥,

새로 생산하면 신선한 것을 가장 먼저 보냅니다.


이번에는 제가 좀 정신이 없어서

저와 함께 일하는 담당자에게 부탁드렸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미리 연락을 드리지 못하고

세제부터 도착 된 다음에 문자로 연락을 드리게 되었어요.

(작년 말에 보내드린 시설에 이번에도 전부)

갑자기 세제가 도착되어 당황하셨을텐데

모두들 기쁘게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설 담당자 분들께도 말씀드렸는데

법인 이름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비용으로 처리하는 것이라

따로 기부금 영수증도 필요없다고 말씀드렸어요.

(가끔은 선의도 오해받을 때가 있잖아요_ 세상 일이 다 그렇듯.

그래서 번거로워도 한 번씩 언급도 하고

제 입장을 적어두기도 합니다. 헤헤)



+

모두 잘 받았다고 연락주셨고

이렇게 사진을 보내주신 곳도 있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요청한 거 아님)

 




+
대전 자혜원에, 다람쥐장터에서 알게 되었다며

후원을 신청하신 분도 있으시대요.

늘 다정한 자혜원 국장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다람쥐장터 고객님

따뜻한 마음 자혜원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덩달아 가슴이 뜨끈해집니다.



+

보라매 보육원 팀장님께서도

멋진 목소리로 전화주셔서 심쿵! 감사했습니다. 헤헤



+

다른 곳에서도 모두 다정히 답장해주셔서

큰 응원을 오히려 제가 받았고

그 에너지로 더 열심히 제가 할 일을 해나가겠습니다.









#

 


우리 아들은 너무 착하지만

느려서 답답하고 안타까울 때도 있는데

자식을 키우면서 내려놓을 곳이 없을 때까지

계속계속 내려놔야 한다는 선배님들 말씀을

자꾸만 떠올려봅니다.

태아일 때와 신생아 때 우리가 바라던 오직 하나,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의 마음으로 도를 닦읍시다.

전국의 도사님들, 화이팅.

저는 아직 덕이 부족하여

못 다스리고 언니에게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 할 때도 있습니다. 히유



특히나 생각이 너무 많은 아들이라서

밥 먹는 거도 세상에서 제일 느리고

샤워하는 것도 느리고

잘 준비하는 것도 느리고

문제집 푸는 것도 느리고 숙제하는 것도 느리고

병원 갈 준비하는 것은 특히나 더 느리고

도가 부족해서인지 느린 것만 보여서 어쩌지요.











#
그리고 여전히 바쁜 남편은요.

250건 택배에 기뻐하는 듯 했어요.

물음표는 기쁘다는 뜻 맞지요?

물음표가 많으면 많을수록 너무 기쁘다는 뜻 맞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제가 다 생각이 있어서 그래요. 어머님.

(갑자기 어머님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계속 앉아만 있으니

배가 많이 나왔어요.

이렇게라도 몸을 움직여야 건강해져요.

예준아빠가 너무 기뻐하면서

이렇게 심부름을 잘 해줍니다. 헤헤








#

슈가버블에서 다람쥐장터 세제를 얼마나 신경써주시냐면요

(이런 건 판매 전에 홍보용으로 올려야하는데

다 팔고 지금에서야 올리는 예준이만큼 느린 예준엄마)


서울 연구소에서 담당자 분이

포항 공장으로 내려가셔서

품질체크를 직접 하시고 올라오셨을 만큼

다람쥐장터 납품에 찐마음입니다.

 

 

 



최차장님을 비롯하여 슈가버블 다른 분들도 모두 고맙습니다.

(다람쥐장터 세제처럼 만들어달라고 연락도 오신대요, 흐흐)









#

지금 진행하는 프라나롬은

내일 마감이고, 다음 진행은 4월 예상합니다.




모든 품목이 골고루 판매되고 있어요.

프라나롬 본사에서도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의 안목과 제품 이해력을 특히 놀라워하시는데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이

여러 면에서 수준있는 분들이시지만

동시에 순수하고 귀여운 분들이셔서  

진짜 귀여운 질문을 하실 때가 종종 있어요.


그런 질문에 답할 땐,

저희 둘이 꺅꺅, 거리며 신남이 느껴지는 답변을 쓰다가

고객님께 너무 예의를 안 차리고 있나 싶어서

다시 다 지우고 질문에 대한 답변만 적을 때도 있습니다. 


어떤 질문의 답변이든 사촌동생도 저도

마음과 정보 담아서 답변하고자 노력합니다.


하지만 때로는 핵심만 전달하기 위해

친분이 아닌 정보가 답변에 있어야 하므로

다소 딱딱한 말투가 될 때도 있어요.

(특히 여러 일이 몰려있고 바쁜 시간대에)

한 번에 이해되기 쉽게 답변하고

매끄럽게 처리하도록

사촌동생도 저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둘이 책임지고 하려고 아무리 바빠도

고객센터 아르바이트생 채용하지 않고, 모두 저희가 해결)


+

그냥 한 번 적어보고 싶었어요 히히.

항상 고객님들 너무 귀엽고 좋아서.

그런데 표현 할 방법이 많이 없어서.








#
귀여운 것에 대해 진심.


아스티에 드 빌라트, 어디까지 사봤니.

저는 강아지까지 삽니다.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기절,

 


용도 모르고 두 마리 일단 사길 잘했네.

이 정도면 많은 것을 넣을 수가 있겠어.

 



하앙, 귀여워,

하악, 쪼꼬매.

 



다시한번 열어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

 









#

강아지들아, 출동하자!

아니다, 아직은 아니다.

코로나니까 산책은 나중에.

 



다리 짧은 강아지는

친한 고객님이자 멘토같은 분이

저희집 바비의 친구로 보내주심.

 









#
또다른 언니는

제가 아팠던 날 아침에 이걸 쿠팡이츠로.

 


저를 기어이 60킬로로 만드실 작정이십니까.

전 지금 비만이 몸살보다 더 무서워요.


어느 순간 안 재고 있는데

저 진짜 다음주 설 지나면

덜 먹을 생각입니다. 진짜.


이번에는 일단 언니의 마음을 생각해서

2개 한 번에 먹고 남겨두었다가

다음 날 먹었어요.

아침먹고 한 개, 점심먹고 한 개, 저녁먹고 한 개.

제가 이렇게 규칙적인 사람이예요 언니. ㅋㅋㅋ








#

이렇게 생긴 요일별 약통이 집에 있는데

굳이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아이와 쪽지주고 받는 용도로 사용하셔도 좋아요,

요일별로 쪽지 한 개씩 넣어두기.

 













#

고객님들 고맙습니다. 

고객님들 고맙습니다.

아프지말고 좋은 꿈만 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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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목요일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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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링크 내용에 동의하는 분만 구입해주시면
서로 마음 편하고, 우리 모두 행복해질 것 같아요
http://www.jungheejung.com/board/free/read.html?no=5&board_no=1


저부터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부터 말보다 행동으로 오늘도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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