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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빈이는 저를 닮은 거 같아요.
제 착각이 아니고 규빈엄마,아빠보다
저를 더 닮았어요.
어린시절 제 얼굴이랑 아주 똑같아요,
성격도 저랑 똑같아요.
그러니 규빈아.
우리집에서 크자아. 여기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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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꽤 큰 대회가 있는데
예준이와 친구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냈어요.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통과하여
오늘 금상을 수상했어요.
예준이의 느린 과정에
(정말 속- 터지는 걸음걸음에)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다람쥐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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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는 안했지만
예준이는 책읽고
강아지는 나무뜯고
예준아빠는 예준이 침대에 누워있고
잠깐이라도 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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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벌써 3월.
입학하는 학생들
새학년이 되는 학생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엄마들이 제일 떨리고
우리가 제일 분주하고
우리가 제일 화이팅이지 그쵸.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꼬뇽의 글로
오늘의 일기를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