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부가 왜 이렇게 더 좋아졌냐고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조오금 자신감 생겨서 다시 셀카를 찍고 있어요 그동안 자신감 몽땅 사라져서 못 찍고 있다가.
1월 2월 아시다시피 긴 방학이었고 (졸업식을 12월에 해버린_) 예준이는 특강도 안해서 (고집이 장난이 아닌 애라서) 게다가 제가 예준이 두고 어딜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여드름이 나도 피부과도 단 한 번도 못갔고요 히유, 암튼 그랬는데 2센티로 발라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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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운 다람쥐님들께. 이곳에 와주시고 제 얘길 들어주시고 제 사진도 봐주시고 (마흔이 넘은 여자의 셀카를 어쩔 수 없이 봐야 함_ 강제로) 핸드폰으로 찍은 어설픈 이런 저런 일상 사진들도 봐주시고 화질이 꾸준히 뿌연 사진도 봐주시고 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