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미팅하러 가는 길에

장터 고객님이 보내주셨어요

우리에겐 낯익은 곰탕이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 잘하시는 언니들, 친구들, 장터 고객님들은  

곰탕 국물을 베이스로 하여

싱기방기한 요리를 뚝딱 만들어내더라고요

(정작 저는 잘 활용 못하고 소금과 파 넣고 그냥 곰탕으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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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얼리키친에서

멸치 똥 열심히 따고 있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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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지 않을지라도

당장은 큰 차이를 내지 않을지라도

약간 바보같은 정성과 뚝심일지라도

장터 모든 생산자님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장터 운영자인 저도 누구못지 않게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에 입사하여 지금의 저처럼 일을 했으면 분명 연봉 인상되었을텐데

장터는 연봉이 너무 짜요)

장터 부운영자인 사촌동생도 고객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장터 고객님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실거라는 거 알아요

우리의 여름날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