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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을 꾸리고

자녀를 키우고

몇십억 매출을 일으키는 회사를 꾸리는데도

사회에서는 간혹 웬 아녀자가 설치는 걸로 취급되는 걸 아시나요

(아녀자 : ‘여자’를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국어사전에 명시)

자신이 오로지 나이 든 남자라는 이유로 말이지요.

가정을 꾸리지 않고 자녀를 키우지 않고 매출이 없어도

사람은 그 자체로 존중받아야 함이 마땅한데

겉모습으로 판단하는 분들은 저에게도 그러니

저희 직원에게는 더욱, 하대하지요.

감사하게도 다행스럽게도 당연하게도

지금까지 운영하면서 고객님들과는

단 한 번도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았어요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는 관계입니다.

고객님들을 존중하고 존경합니다.

질문 글에서도 후기글에서도 배움이 있고 철학이 느껴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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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하면서 별 일이 다 있는데

서러울 때 있고 더러울 때 있어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하루의 끝이, 하루의 시작이

다람쥐장터인 분들이 많으세요.

다람쥐장터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이왕이면 무겁지 않게

마무리와 시작을 하셨으면 해서입니다.

그리고 저도 그렇습니다.

하루의 마무리를 여기서하고

하루의 시작을 여기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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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도

중간관리자님들도

고객님들도

하루의 마무리와 시작이

힘들지 않으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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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준이 신생아 때 삐져나온 발가락.

요즘 제 노트북 배경화면이예요. 히히

어설프게 싼 속싸개 솜씨도 귀엽고

예준이 발가락도 너무 귀엽고요

남편의 가짜실크 잠옷도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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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최근 사진은 이거 밖에 없어요.

굿라이프정에 올리려고 찍은, ㅋㅋ

두피에 수퍼액티브 블랙띠 열심히.

이번 진행에도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구입하신 제품 잊지말고 잘 사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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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렛처럼 달콤한 꿈 꾸세요 

(화이트데이에 맞춰서

현관 앞에 달콤한 선물 보내주신 언니 고맙습니다!

예준이와 예준아빠가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긴 줄 알고 무척 좋아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