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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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 읽었던 [휴먼카인드] 라는 책을 
이번에 e 북으로 다시 읽어보았어요. 
저는 주로 집에서는 종이책으로 읽고 
외출했을 때는 핸드폰에 교보문고 e 북 어플을 다운받아서 
읽고싶은 책을  e북으로 구입해서 짬이 생길 때마다 읽고 있어요. 
(치과에서 대기할 때, 미팅에 일찍 도착했을 때) 

이북리더기도 집에 있긴 한데 (yes24꺼) 
잘 가지고 다니지 않게 되고 
그냥 핸드폰 어플로 보는 게 더 편하더라고요. 

젊은이들에게는 이북리더기 좋을 거 같긴한데
저같은 아줌마들에게는
제 삶도 무거운데 
기계 한가지 더 가지고 다니는 게
쉬운 일이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
예준이는 이 나이 또래 학생들이 그러하듯 
비판적인 사고도 꽤 가지고 있고  
특히 사회현상에 관심이 많은 편이에요. 
부정적이고 자극적인 뉴스를 접하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볼까 부모의 노파심으로 
걱정이 되기도 해요. 

걱정이 걱정을 만들어 낸다고 
안해도 될 걱정까지 유독 자식에 대해서는
미리 하게 되는지라 
이런 책도 읽고서 저만 이런 저런 생각하면 되는데
예준이에게도 감상평과 사례를 어찌나 말해주고 싶은지 ㅎ 
참고 싶어서 일기에라도 적어봅니다. 
안 그러면 예준이 이따 오면
말하게 될 거 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춘기가 올랑말랑하는 녀석에게는
좋은 말도 잔소리로 들리고 
잔소리는 진짜 잔소리니까  
말을 아끼는 수밖에 없음. 






#
정재승교수의 휴먼카인드 추천의 글이 좋아서 발췌해봅니다. 



저자는 언론이 쏟아내는 뉴스가 그것을 과장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무수한 평화로운 순간들은 외면하고 예외적인 사건들을 집중보도한다는 것이다.
마치 세상이 폭력으로 넘쳐나는 것처럼 인식하게 만들고,
대부분의 일상에 자리한 배려와 친절의 관계들을 지나치게 만든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그처럼 잔인하고 폭력적인 뉴스들이 미디어를 융단폭격하게 되면
인간들은 자연스레 그에 영향을 받아 타인을 의심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며 폭력적으로 반응하게 된다.
이른바 노시보 효과에 의한 ‘잔혹한 세계 증후군’을 우리 모두가 앓고 있다는 것이다.

매우 예외적인 현상들을 담은 사건들이
하루 종일 텔레비전과 인터넷으로 무지막지하게 공유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우리는 어떤 세계관을 가지게 될 것인가?
많은 통계적 수치는 세상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데도,
사람들의 세상에 대한 인식은 오히려 그 반대다.
우리의 인식은 정확한가? 우리의 본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가?
이런 환경이 우리를 좀 더 부정적인 행동으로 이끌고 있는 건 아닐까?
이 책은 우리에게 이런 화두를 던진다.

 



#
그리고 책에는 여러가지 사례들이 함께 하고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나 자신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할 것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와 매우 비슷하다는 사실이다.
텔레비전에서 분통을 터뜨리는 유권자, 통계자료에 등장하는 난민,
용의자 사진의 범죄자 등 그들 모두는 살과 피를 가진 인간이며,
다른 삶을 살았다면 우리의 친구, 가족, 사랑하는 사람이었을 수도 있다.
한 영국 병사가 깨달은 것처럼 우리와 마찬가지로
“그들에게는 집에서 기다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우리가 스스로의 참호 속에 몸을 숨기면 현실을 보지 못하게 된다.
우리는 증오를 유발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모든 인류를 반영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 거의 모든 악성 게시물을
익명으로 올리는 소수의 온라인 트롤처럼 말이다.
그리고 심지어 가장 신랄한 키보드 워리어들도
다른 때에는 사려 깊은 친구나 애정 어린 간병인일 수 있다.

사람들이 원래 친절하게 태어났다고 믿는 것은
감상적이거나 지나치게 순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평화와 용서를 믿는 것은 용감하고 현실적이다.
뮬런로웨의 호세 소콜로프는 콜롬비아 군대의 한 장교가
광고대행사의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이야기했다.
몇 달 뒤 그는 작전 중 사망했는데,
호세는 친구에게서 배운 내용을 여전히 기억하며 감정적이 된다.
장교는 그에게 “나는 이 일을 하고 싶다.
관대함이 나를 강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 부하들도 스스로 더 강인하다고 느끼게 해준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는 세월만큼 오래된 진리이다.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것들과 마찬가지로 더 많이 줄수록
더 많이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는 신뢰와 우정에 관한 진실이자 평화의 진실이다.

 
[휴먼카인드 중에서]






#
사례 중에 의외이자 흥미로웠던 것이 있어서 잠시 소개해볼게요. 



어떤 경우에는 당근과 채찍으로 인해 성과가 저하될 수 있다는 변칙을 우연히 발견했다.

학생 자원봉사자들에게 1달러를 받고 퍼즐을 푸는 과제를 내주자
그들은 과제에 대한 흥미를 잃고 말았다. 
나중에 데시는 “돈은 스스로 어떤 활동을 하고자 하는
내재적 동기를 가로막는 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학자들은 이 가설이 너무나 혁명적이어서 즉각 거부했다.
그들은 금전적 인센티브는 동기부여를 증가시키는 데만 작용한다고 변함없이 주장했다. 
만일 퍼즐 풀기를 즐기는 어떤 학생에게 보상이 주어지면 그는 더욱 열정적이 된다는 것이다.
동료 심리학자들도 마찬가지로 에드워드 데시와 그의 생각을 경멸했다.
그의 공동 연구자이자 가장 친한 친구인 리처드 라이언Richard Ryan은
“우리는 주류에서 벗어났다. 보상이 때때로 동기를 약화시킬 것이라는 생각은
행동주의자들에게는 혐오스러운 것이었다”라고 회상했다.


/
(저도 처음에는 1달러 주면 더 열심히 퍼즐 풀 거 같았는데 
왜 그러지 생각해보니 1달러가 너무 적었나 ㅎㅎ
그럴바에 아예 안받고 봉사에만 집중하는 게 더 낫기도 하려나 싶더라고요.
암튼 그 후 지속적인 연구들이 
이 견해를 뒷받침하기 시작해요. 계속 읽어보세요. ) 
/


1990년대 후반 이스라엘의 하이파에서 이루어진 연구를 살펴보자.
그곳의 어린이집들은 난처한 상황에 처해 있었다.
아이를 맡긴 부모 중 4분의 1이 운영 시간이 지나 늦게 아이를 데리러 오는 바람에
아이들은 부산스러워지고 직원들은 초과 근무를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어린이집은 부모가 늦게 올 때마다 
3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좋은 계획처럼 들리는가?
이제 부모들에게는 제시간에 도착하게 하는 인센티브가
도덕적인 것과 경제적인 것 두 가지가 되었다. 

새로운 방안이 발표된 뒤 늦게 도착한 부모의 수는…… 증가했다.
오래지 않아 3분의 1이 마감 시간 이후에 도착했으며,
몇 주 만에 40퍼센트가 되었다. 그 이유는 간단했다. 
부모들은 지체 요금을 벌금이 아니라 할증금으로 해석하고
이제 아이를 제시간에 데리러 와야 하는 의무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후 많은 다른 연구에서 이 결과를 확증했다. 
어떤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일을 하는 이유가 항상 같은 선상에 있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람들이 일하는 이유는 가끔 서로 충돌하게 마련이다.
몇 년 전 매사추세츠대학의 연구자들은 직장에서
경제적 인센티브가 가져오는 효과에 대한 51건의 연구를 분석했다.
그들은 보너스가 직원의 자발적인 동기와 도덕적 잣대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압도적인 증거’를 발견했다. 
그리고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았는지 
그들은 보너스와 목표가 창의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다. 






#
설-마 이 글을 읽고 보너스를 안주진 않으시겠쬬 사장님들. (농담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일을 하는 이유에 있을 거 같아요. 
이 사람이 일을 왜 하는지. 그리고 어떤 사람인지도요. 
착한 사람에게 착한 믿음과 착한 보너스를 주신다면 
착한 동기도 부여되고 착한 창의성도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사람의 본성은 선하니까요.  

/
최근 사회초년생이신 분들이 고민상담을 하셨어요. 
회사 다니는 것이 너무 힘들고 현타가 온다고. 
/


모든 사람들이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은 맞지만 
우리가 생각해보면 '급여만 받기 위해서는' 직장이 정말 많잖아요. 
많은 직장 중 선택한 곳이라면 이유가 단 한개라도 있을 거예요. 
지금은 다니기 싫어서 잘 떠오르지 않아도
분명 그 당시에는 이유가 있었을 거예요. 
(거리라든지, 아무도 간섭을 안한다든지, 칼퇴라든지,
구내식당 점심이 맛있다든지, 
탕비실 간식이 넉넉하다든지, 상사에게 배울 점이 있다든지 
또는 상사보다 내가 나아서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든지, 
재택근무라든지, 대기업이라든지, 
스타트업이라서 회사이름은 아무도 몰라도 실수령액이 크다든지 등 
이유가 정말 단 한 개라도 있을 거예요) 

그 이유와 함께 
마음에 맞는 사람과 가끔 키득키득거리기도 하고 
이 직장 내에서 시간을 때우기만 하면 오히려 현타가 올 수 있지만 
이 직장을 위한 일을 (그게 결국 나의 성장을 위한 일이 되고 경력이 돼요) 
뭔가 할 때는 보람을 느낄 수 있어요. 
당연히 업무는 모든 구성원이 힘든 부분이 있을텐데 (대표도 힘들어요......) 
(쉽고 편한 건 집에서 격하게 아무것도 안하는 것 뿐) 
그러면서 또 배움도 있고 나만의 성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근데, 고민 마지막 글에 '결혼이나 할까요' 라고 하셨는데 
나의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결혼하고 출산하면 
현타가 정확히 25663262배 찾아옵니다. 
남편이 있다고 내 고민이 줄어드는 게 아니에요.
남편의 고민까지 떠안게 돼요. 
거기에 출산하면 어우.....
아이의 고민까지 모조리 내 일이 돼요. 
(아이가 고민이 없어도 내가 고민을 만들어서 하기도 해요) 
지금이 어쩌면 가장 행복한 시기일 수도,
이건 농담이 아님 






#
젊은이들, 
스토리나 일기를 통해 마주하는 제가 
너무 꼰대같겠지만 
(지난번에 스토리에 별 소리도 안했는데 
언니 약간 꼰대 같음이 느껴져요 ㅍㅎㅎㅎ 라고
누가 놀렸는데 찔렸음) 

꼰대가 되는 이유는 
잔소리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잘난척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껴서 대화하고 싶기도 하고 
나는 이것밖에 못했지만 
상대방은 더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쏟아져나오는 애정이랄까. 

먼저 살아보니 자꾸 그릏게 되네? 
ㅠㅠㅠㅠㅠㅠ
미아네.............


요새는 일도 막 촉으로 한다니까요? 

촉이 안좋아. 촉이. 
모든 인생 경험이 나에게 알려주는 기운같은 것이 
느껴지는데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의 일이자, 저의 일정이자 
다람쥐님들의 일정이기도 한
달력입니다. 
ㅋㅋㅋㅋㅋ




5월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일정이죠? 
마지막까지 조율하고 노력한 브랜드와의 콜라보입니다.
다람쥐장터에 소속된 팀원 모두가
때로는 밤잠을 설치고 때로는 걸어가면서도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아이디어를 떠올렸어요.
콜록콜록이며 게시판답글 처리하고 
더 다양해진 주문서들 정리 완벽하게 해내고
수영복입고 하루에 머리 몇 번이나 감으며 
컨텐츠 촬영도 하고 주말마다 쉬고 싶은 마음
일으켜서 스튜디오에서 집에서 일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들. 

다람쥐님들의 변함없는 애정, 응원이 있기에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도 너무 잘 알아요.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정말 고마워요. 🐿

팀원들의 열정과 능력에는 대표로서 정말 감사합니다. 
미래의 희망을 담보로 잡지않고
현재에도 미래에도 제가 잘할게요. 
의지할 수 있고 필요한 사람이 될게요.
순간순간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




비닐도 안뜯고 그대로 전자렌지에 4분! 
(*햇반처럼 비닐 좀 열고 돌리는 거 아님아님 X X 

비닐 안뜯고 밀봉상태 그대로 돌리는 것이 포인트.
그래야 떡이 말랑. 만두도 쪄지듯 
푹 익혀지고 양념도 다 스며들죠. 
환경호르몬에 안전안전) 
4분 돌리면 비닐 스르르 쉽게 뜯어지는 것까지 맘에 들어요! 





비건 만두까지 맛있다니 충격적.
저만 몰랐던 비건의 세계.
비건도 그냥 비건이 있고 올비건이 있다네요.
올비건이라네요.
맵고 맛있어서 그런 거 신경도 안 썼어요. 
요즘 모든 것이 정말 달라졌어요. 
냉동에서 이런 맛이! 싶다니까요. 




왕교자 국물 떡볶이는 매워요매워요! ㅎㅎㅎㅎㅎㅎ
국중 떡볶이는 안 매워요! 
올가니카 에서 만든 거라서
명성대로 잘 만들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국물 떡볶이를 더 추천해요 
그리고 어른용 간식으로 진행하는거예요. 
우리 간편하게 먹으려고! 

더 자세한 소개들은 1일 저녁까지 다람쥐장터에 
올려둘게요 (2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오픈!) 


✔️다음 진행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진행을 해보고 모든 발송이 완료된 뒤에 정기 진행을 할지 
일회성으로 마무리할 지 결정하도록 할게요.

✔️ 먹거리 장터로 시작했으니
제안받는 먹거리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건강한 먹거리와 간식 등 물론 좋지만 다양한 경로로
다람쥐님들의 목소리를 들어본 결과,
또한 내부 팀원들의 여러 의견을 들어본 결과

색다른 변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맛있어서 결정했고 회사와 유통사가 믿음직합니다.
다양한 시도와 환기를 위해 진행을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다수 다람쥐님들의 만족과
다수가 만족할 배송이라고 생각해요.
(모두의 만족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그건 저만의 욕심이자 오만이고
그거에 집착하는 것은 정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떡볶이는 공휴일과 주말이
중간에 있고 냉동제품과 업체의 준비로 인해
빠른 배송은 어려운 점 꼭 확인해주세요.
(진행 때 배송일정 쓸게요_ 결제완료순으로 배송) 

다람쥐장터에서 이 시도 자체가 감사하고
간편하게 맛있는 걸 나눠먹는 의미이니 
이번 진행으로 1원의 수익도 가지지 않을게요!
그러니 많이 구입하셔서 드셔보세요.😍


기부에 대해 더 깊은 진심도 전하고 싶어요.
한 번 입점과 진행을 위해 일년씩 기다리는 업체도 있고
그렇게 진행이 결정되었다가도 다시 회의하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발견되면 진행이 없던 일로 되기도 해요.
어렵게 결정되면 일주일 이상
한 브랜드의 자료를 준비하고
3일이상 한 브랜드를 진행하는
공간에 대한 비용적 가치는 굉장히 크고 실제 판매된 금액도 컸습니다.

마음없이 보여주기 식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며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께 매순간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너어어어어무 감사합니다. 

오랜 세월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푸른나무재단 존재 자체에도 감사합니다.
좀전에도 카톡했는데 그대들은 사랑입니다.










#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계시는
아로마티카 와의 콜라보, 
다양한 라인의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우리가 좋아하고 필요했던 모든 것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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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잇웨어 4월 오픈은 주말에 마감되니 참고해주세요 
구두도 의류도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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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 고객님들 4월에도 감사했습니다. 
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정말 든든하고 행복했어요 
크고 작은 이벤트들은 잊지 않으려고
제 핸드폰 달력에 표시해두었으니 
날짜에 맞춰서 발표하겠습니다. 


5월에도 함께 해주세요오오오! 
쭈우욱, 다람쥐장터와 함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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