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궁금한 제품들을 리뷰에서 검색할 때가 많아요

이번에도 여러가지 받았지만
다 ㅡ 쓰긴 힘들고
감동적인(?) 것부터 써보자면
청국장이 1번이예요

제품 설명에서 강조하듯이 청국장 특유의 냄새보다
고소함이 강한 건 당연하구요

제가 마음에 든 점은 짜지 않다는 거예요!
전 청국장을 된장국처럼 연하게 끓이는 것보다
육수 조금에 청국장과 재료를 많이 넣고
좀 과장해서 강된장 수준으로 먹는걸 좋아해요!

시중에서 꼬릿함이 없는 청국장들을 구해 본 적은 있는데
항상 짜서 ㅠㅠ
많이 못넣어 먹었는데

얼리키친 청국장은 진짜 육수반 청국장반 해도 짜지 않아요
저같은 스타일의 청국장 좋아하신다면 강추예요!

그리고 두번째는 청들이예요
청귤청은 레몬, 오렌지와는 다른 진짜 청귤만의 매력이 있어요
샐러드 소스로 아아아주 좋아요!
자몽청은
제꺼라고 주문했는데 아이들이 더 많이 먹었어요
보관기간 한 달이라 걱정했는데 기우였구요;;

전 탄산수에 넣어서 에이드로 아이들은 따뜻한 물에 차로 타줬는데
눈뜨자마자부터 찾아요 ㅋㅋㅋ

항상 기대이상의 음식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는 모두에게 엄청난 에너지가 됩니다. 고마워요
*후기 사진은 Q&A에 첨부해주시면, 제가 이동 시킬게요 히히
*질문을 요기에 남기면 해결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