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황금팩 사용한지 한 달이 좀 넘었어요 꺅😆

여전히 너무 좋고요

특별한 일이 없으면 보통 수, 일 요렇게 주 2회 하고 있었는데 어제 못해서 오늘 오전에 주문해 놓고 황금팩 탁 올렸어요 

인리칭마스크가 너무 푹 적셔져 있어서 항상 남는 에센스가 아깝다 생각했었어요... 요걸 좀 줄여주시면 안되나 하다가도 다 이유가 있어서 이렇게 만드셨겠지 하고 신랑도 발라주고 남은건 손등에도 발라보고 했어요 (바디로션 해도 될만큼 많은 양😜)

오늘은 인리칭 마스크 붙이고 그 위에 쪼로록 세 곳 정도 조금씩 따라서 더 적신 후에 황금팩을 올렸어요 너무 과한가 싶었는데 떼어내면서 놀란 게 이거 어디로 다 증발됐나ㅋㅋ 싶을 정도로 좀 산뜻한 편이었어요

거추장스러운 거 너무 싫어요ㅠ 흘러내리고 축축하고 미끄럽고 해서 마스크팩을 그닥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피부로의 흡수력이 놀랍습니다. 피부 겉면에서 미끌거리는 느낌이 적어서,,, 이마저도 떼어내고 톡톡 손바닥으로 흡수시키거나 시간이 약간 지나면 끈적임 없이 쏙쏙이에요

시간에 쫓겨 사느라? 짧게 써야지 하고 또 서론 본론 다 길었어요.

그래서 결론 짧게. 황금팩 진짜진짜 너어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