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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제사 3개만 샀을까요 또르륵 

50대 중반 건성 얇은 피부예요. 

그간 스킨 정도 바르고 살다가 장터 스킨레지민 알게되어 

하나씩하나씩 바르는 것을 늘려갔는데요 

다 바르면 확실히 피부가 달라지지만 

얄개 리치 선크림 3가지 정도가 게으른 제겐 가능한 바르는 시간이었어요. 

한해한해 나이 들며 피부 상태가 확확 달라지고 

그러다보니

프란츠 토너는 여름에 잘 맞고 

얄개는 다른 계절에

리치는 뻑뻑한 발림이 마른 논바닥에 비오듯 해서 잘 안 쓰게 되더라구요. 

알골로지 오일은 오래전부터 쓰던 호호바 오일과 또다르게 

두세방울 바르면 얼굴에 잘 맞아 재구매했어요.

다른 분 후기에서 본 거 같은데 발 건조에 탁월합니다 ^^ 

수분 부스터는 이번이 첨인데요 프란츠 기다릴까 하다 함  사봤는데요. 하... 몇 십개 쟁여도 되겠어요. 한 병으로 일주일 갈까 싶을만치 쫙쫙 들어가고 오일이랑 넘나 찰떡인데다 이후 크림이나 선크림도 부드럽게 잘 먹어요 ^^ 

하이드라 크림도 프란츠 기다리려다 걍 사봤어요 ㅋㅋ 

이것도 잘 맞네요. 

마지막 진행이 아쉽지만

쟁이는 건 스킨레지민과 다비네스까지로~ 

제 피부 상태도 대충 알겠고 

쥐뽕님이

또 어떤 제품을 준비하고 진행하실까 기대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