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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차 안에서 졸고 있을 무렵
카톡이 왔습니다.
싸리재마을 서현정 대표님께서
저와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께 보내는 편지였습니다.
긴 내용이라서 한번에 보이지 않아서
전체보기를 클릭해서 보았더니
이런 내용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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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지와의 금전적인 내용은 언제나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서만 알고 입 꾹 다무는데 (이게 당연한 예의이고 믿음이니까)
서현정 대표님께서 이렇게 편지에 적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무언가 항상 남다르신 분이라는 생각도 들고
존경하는 분이기도 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대표님이 엄청 보고 싶네요 히이
대표님 우리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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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서리태 품질 좋-은 것으로 2톤 쟁였으니
다람쥐장터 고객님들도 저도 머리숱 어마어마해지고
피부도 건강도 마음도 더더더 좋아질 것 같은 늬낌이 드네요
올 가을 더욱 고소한 내음 풍기며 살아요 우리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