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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집배원 파업은 응원합니다"

‘파업’은 대부분 부정적으로 인식되기 마련이다.

‘남’의 요구가 이뤄질 때까지 ‘나’의 불편이 생기기 때문.

그러나 이번 파업에 대한 인식은 예외에 가깝다.

집배원 노조인 전국우정노동조합(우정노조)의 파업 얘기다.

우정노조는 지난 6월25일 135년 우정사업 사상 처음으로 파업을 결의했다.

민간 택배회사가 가지 않는 농어촌, 도서 지역 등을 담당하는 우체국이 파업을 하면

큰 혼란이 초래될 것이 불 보듯 뻔한데도, 국민들은 파업을 지지하고 있다.


원본 링크 :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8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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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노조, 사상 첫 파업 결의…


실제 파업에 이뤄지면 우체국 역사상 처음이 됩니다.

파업에 돌입할 경우 현장 집배원은 관련 규정상 필수 업무를 유지하기 위해 25%만 파업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편 배달의 핵심인 우편집중국 직원들은 60%가 파업에 참여할 수 있어 우편 업무에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우정노조는 인력을 2천명 늘리고, 토요일 업무를 없애서 완전 주5일제를 시행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정산업본부는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노조 측은 올해만 집배원 9명이 과로나 안전사고로 숨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집배원 노동시간은 연 2,745시간으로

임금노동자 평균 2,052시간 보다 길고, 하루평균으론 11시간 32분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323580&plink=ORI&cooper=NAVER&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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