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식품과 관련하여 하고 싶은 말이 많아도

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누군가를 공격하는 글이 될까봐

그 분도 누군가의 소중한 부모님일텐데

그 분 기준에서는 그게 좋은 식품일텐데 내가 뭐라고 의견을 보태나 싶을 때도 있어요

어느 특정 기업을 비난하는 것도 싫어요  

그 기업들도 지인들의 직장일 수 있고

부모님이나 친척들과 연관되어 있을 수도 있고요

한마디 꺼내기가 쉽지 않아서

마음에만 담고 있는데
그럴 때 방송에서 말해주면 막 속이 시원해요 ^^;;;


아무튼 저는,

다람쥐장터에서 파는 먹거리가 무조건 최고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제가 확인할 수 있는 선에서는 모조리 확인하고요

발로 뛸 수 있는 만큼은 뛰어 다니고 (새로 구입한지 1년된 차가 지금 거지꼴이에요...시골길 달리다보니;;)

착한 마인드의 생산자님께서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들기름에 대해서 방송된 내용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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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다람쥐장터의 들기름을 구입하지 않으시더라도

다른 곳에서 구입하시더라도

다람쥐장터의 들기름과 어떤 점이 다른지 꼼꼼히 비교해보셔요

어떠한 기준이나 판단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언제나 설명글을 적고 있어요


국산 들깨를 아예 볶지 않고

들기름을 짜내는 (게다가 깨끗한 기계로)

다람쥐장터의 들기름은

한 되에 한병 밖에 생산되지 않는 귀한 기름이에요

다른 기름과 맛도 향도 정말 다르다고
장터 고객님들께 많이 사랑 받고 있어요 히히

(이럴 때 너무 보람돼요)


다람쥐장터의 들기름과 참기름을 짜는 기계는

단 한번도 중국산을 짜본 적 없는 기계에요 ^^

또한, 많은 방앗간 기계들처럼
기름 때가 잔뜩 껴있지도 않고용...

언제든 확인하러 오라고 하시는 박덕선 생산자님이셔요


네엡

다음주에도 다른 생산지 가는 길에 들러서

재점검 또 할꺼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