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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는 믿을 수 있는 산지에서 지속가능한방식으로 생산된 원료를 직접 수입하여 제품에 사용합니다. 
아로마테라피스트와 조향사의 블렌딩으로 탄생한 아로마티카의 향은 은은하고 자연스러워 편안함을 느낀다는 후기들이 많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인공〮합성향처럼 발향이 강하거나 지속이 오래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죠. 
자연에서 나온 원료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몸에 흡수되어도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신체 내 독소로 쌓일 우려가 비교적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로마티카는 에센셜 오일 등급 중 최상위등급인 ‘아로마테라피 등급’의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합니다.

저는 다람쥐 고객님들이 늘 이런 마음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판매자로써 운영자로써 이렇게 감사하고 든든할 때가 어디 있을까요 

고맙다는 말로는 부족한데 그래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할 때나 스킨케어나 먹거리를 소개할 때나

무엇을 하든 의심의 눈초리가 아닌 

믿어주시는 마음이 먼저라는 것과

그 마음이 얼마나 귀하고 감사한 것인지 알고 있어요. 
바로 이럴 때 느슨해져서 안되고

바보같은 선택들 안해야 하며 한 순간에 신뢰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긴장하며 일해야 한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저뿐 아니라 다람쥐장터에 소속된 분들 모두가

커다란 책임감으로...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다람쥐장터 단독 혜택으로 역시즌 역대급 할인으로 
겨울 이불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모든 준비가 4월 말에 다 끝난 상태였어요. 
촬영도 이미지 제작도 영상 제작도 모델 촬영까지도요.

하지만 고객님들께 지금 이 날씨에 겨울 이불을 파는 것이 맞는지

계속 고민이 되었어요. 
지금 당장 쓰는 거 아닌데 지금부터 겨울까지 이불 가지고 있으라고 해도 되는지

백번 생각하게 되었고 
내가 혹시 '단독' 이라는 단어가 탐났던 것일지

이백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진행시기도 꼭 지금이라야 하는지 삼백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팀원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또다른 생각도 해봤는데
이번 진행은 하지 않기로 했어요. 
제가 진행하지 않으니 다른 셀러가 '단독' 진행할 수도 있으나

하나도 아쉽지 않을만큼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많이 고민을 하지만 
결정을 내린 후에는 후회하지 않아요.

이미 충분히 고민했기 때문에. 

그리고 그 고민 속에

개인적인 이익을 위한 고민은 한 점도 없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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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로마티카 매거진 2021-09-17 에서 일부내용 발췌) 

아로마티카가 무한플라스틱싸이클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B2B(Bottle to Bottle) 순환경제입니다.

투입된 자원이 쓰레기로 배출되어 끝나는 일회적, '선형경제'가 아니라,
투입된 자원이 쓰레기로 배출되면 고스란히 회수되어 재사용, 재활용됨으로써
다시금 자원이 되는 '순환적' 구조를 말하는 것이죠.
그것도 수입산 소재를 섞지 않고 국내에서 모인 소재들이
국내에서 온전히 순환될 수 있게.

우리 힘으로.
우리 소재로.

이러한 순환경제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재활용률을 높이는 구조, 시스템의 구축이 중요합니다. 

플라스틱이 '일회용'이라는 인식은
지구를 망가뜨리는, 잘못된 생각과 습관이라는 점!
플라스틱은 다시 사용이 가능한 재활용 '자원'이랍니다.
문제는 '플라스틱' 그 자체가 아니라 그 플라스틱을 '일회용'으로 마구 사용하는
우리의 무심한 버릇, 인식이 아닐까요.

아로마티카는 현 시스템 안에서의 변화를 차차 도모하기 위해,
생활 권역 제로웨이스트 커뮤니티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보다 더 현장의, 현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답니다. 

아로마티카는 화장품을 연구/개발하는'성분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이를 담는 용기에 대한 '소재 전문가'이기도 하므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플라스틱 자원순환 문제 전반에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아로마티카 투명페트 수거함이 설치된 거점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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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와 함께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