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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곱창김 가격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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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다람쥐장터 곱창김은  

현지 시세로 인해 작년보다 좋은 가격 +

생산자님 회사의 담당자 실수 + 위드얼스 대표님의 인심에 의해

정말 대폭 낮아진 가격입니다.

내년에는 이런 가격 없습니다.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드셔보시고

위드얼스의 다른 제품들도 사랑해주세요. 헤헤

위드얼스 최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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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에서 먹거리나 제품을 사서 먹어보고

생산지나 업체에 직접 연락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끌림으로도 연락하여

본인이 사과즙 유통해보겠다고 하시고 (거절하셨대요)

네니아 먹거리도, 곰탕 및 다른 먹거리들도

물론 많았고 여전히 많습니다.

장터와 콜라보 및 장터에서 제작하는 상품도 그렇고요.

어떤 경우에는 대환영입니다.

함께 진행하면 원물 공급 주기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_ 더욱 신선하게!

(물론 장터보다 많이 판매한다는 가정 하에)

또한, 활발한 진행으로 수량이 늘어가고 공급가격이 낮아지면

소비자가격도 내려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직까지 이런 경우는 없었지만, 이런 상황을 기대.

그리고 운영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제품의 확장성으로 인해 오히려 장터가 더 잘되기도 합니다.

유명한 분들이 진행하면 제품 홍보가 되고 그 제품으로 인해

다람쥐장터까지 덩달아 홍보가 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과연 잘 될까. 라는 냉소적인 시선이 되기도 합니다.

이유와 상황을 자세히 묘사하고 싶지 않고, 결과만 말하면

모두 안 좋은 상황으로 흘러가서 저도 진행을 안 하고

본인도 하다가 말고 결국 생산지에도 피해가 되겠죠.

그저 남들이 하는 것마다 따라하고 싶어서 준비중인 분들도 있고  

그런 분들이 얼마나 더 발전할까 너무 궁금하여 지켜보고 싶은데

까먹기도 하고, 시간이 없어서 지켜보지도 못합니다. ^^;

소비자들은

여러 업체의 홈페이지 및 인스타 및 블로그 및

해외사이트에서도 많은 제품들을 사봅니다.

당연히 저도 어마어마한 제품을 사고 분석해요.

제안도 많이 오지만 제가 제안을 하기도 합니다.

제안을 드릴 때 먼저 '생각'을 합니다.

나와 함께 해서 누구에게 이익이 되는지 말이죠.

나에게만 이익이 되는 경우라면 진행하지 않습니다.

그건 일기를 통해 소개만 합니다.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된다면,

좋은 제품 그 자체를 애정, 응원할 줄 알아야 합니다.

생산지에도 고객에게도 다람쥐장터에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경우라면

용기내서 제안을 해보기도 하고

그 다음에는 기존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최대한 불편이 없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이게 그들과 저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언가를 진행하기에 앞서서

이걸로 돈을 벌까 안벌까,

재고가 남을까 안 남을까,

남이 파는 거 써보니, 먹어보니 쉽고 좋아보이는데

나도 따라팔까 말까_ 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물론 반짝 이익이 있을 순 있겠죠,

반짝 이익이 급한 분들은 어쩔 수 없겠죠.

장기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런 진행이 소비자의 마음에 얼마나 와닿을까요.

운영하는 사이트의 성장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제가 하는 일이 쉬워보인다면

그건 제가 잘하고 있어서라고 말씀드린 적 있어요.

더욱 힘이 납니다.

돈만 생각한다면

뭐든 다 제안해보고 싶고

뭐든 다 바꿔서 만들어보고 싶고

뭐든 다 콜라보하자고 하고

상품군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췄을 듯 합니다.

소비자, 함께 하는 생산지,

그리고 장터의 성장을 생각합니다.

물론 정희정의 성장도 생각하고요.

생각을 하고 운영하는 분들이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인쇼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제가

단골이 되고 싶어서요.

다람쥐장터에 소개도 하고 싶어서요.

*인쇼 : 인터넷 쇼핑

신세대 용어라고 들어서 써봤는데 맞나요.

ㅋㅋㅋㅋㅋㅋㅋ

이 대답으로 차이점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가족이 아니면 그 누구에게도 충고나 조언을 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판단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뭔가 답답하거나 궁금해할 수도 있을 듯 해요.

고객님들께서 문의하실 때마다

"제가 진행하는 제품이 아니면

다 알 수 없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라고 대답해왔거든요,

손과 발은 움직이고

귀는 열고 운영하려고 노력합니다.

제가 진행하는 상품 안내가 아니면

타인의 입장에 대해서는 입은 닫으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에는 문의하시는 분들께

제 생각과 장터의 입장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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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이런 문의가 있었어요

원초가 다른 곱창김입니다.

생산지에서 자료도 가지고 있습니다.

다람쥐장터에서 판매하고자 수매한 최상급 곱창김은

다람쥐장터에서만 판매할 수 있습니다.

(위드얼스 아버님이 골라주신 가장 높은 등급의 김)

한마디로

더 좋은 것을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자 운영하고 있는 공간입니다.

제가 예준이의 학업에 시간도 체력도 너무 많이 쓰고 있어서

다람쥐장터 운영을 몇 년간 쉬어갈 까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이 공간이 모두의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기에

보람있게 자신있게 운영하며 아이를 키울게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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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올해 생산자님은 적자이지만

우리의 곱창김은 일단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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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하루도 힘내세요!

우리 모두 함께 성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