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시작전에

문의가 많았던 공지부터 할게요 ♥

'굿라이프정'에는 미리 알렸으나

우리 고객님들 중에는

인스타 안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당연히 다시 조곤조곤 말씀드려야지요. 히이.

달력에는 없던 깜짝 일정이 추가되었어요.

11월 22일 진행이었던 탱이 3종이었는데

아래와 같은 이유로 내일! (월요일 10시) 에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진행 이후는 11월 말 또는 12월이 될 예정입니다.

(내용물은 동일하고, 브랜드 확장과 수출을 위해

패키지만 바꾸는 과정에서 새로운 생산분은

시일이 더 걸린대요)

탱이 2종

속눈썹영양제 :  (속눈썹 영양제_ 가 메인이지만

성분상 헤어라인에도 눈썹에도 사용하시느라

빨리 소진하셨대요 우리 고객님들께서도.

원래 이름도 멀티볼륨세럼이기도 해요)

헤어라이너 : 이거 없이는 이제 외출도 불가라서  

엄청나게 사용하셔서 벌써 다 소진하셨대요_ 꺄.

맞아요.

모를 때는 그냥 살았지만, 빈 공간이 보이는 곳에

하고 안하고는 정말 차이가 큽니다.

좋은 성분으로 자극없이 '매일'

쓸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어요.

필요하셨던 분들_ 내일 오전 10시 잊지마세용!

다람쥐장터로 와주시면

각각의 제품 설명도 (현재 브랜드관에 내용있음)

구입도 하실 수 있습니다.

#

#

다비네스는 10월 5일 (화요일) 진행입니다.

서른가지가 넘는 세트 인스타로 먼저 안내하였고

화요일 오전 10시까지 다람쥐장터에도 올릴게요.

#

https://youtu.be/LCR467xx1r4  

이무진 노래들을 들으면서 운동도 하고 일도 해요.

정말 좋아하는 청년입니다.

+

어제는 신호등을 무한반복하면서

동네 걷기 운동했어요.

이무진 신호등

https://youtu.be/IgzbIFHQhdA 

#

이무진 청년과 예준이와 딱 11살 차이나더라고요.

우리 예주니 지금 매우 자유로운 영혼인데

계속 자유롭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남편과 대화했어요.

숙제는 별 신경 안쓰고 낙하산 만드는 중_

무척 창의적이기'만' 해요 ㅋㅋ

최근에 친구와 같이,

국제 무슨 대회에도 나가서(동영상 보내서 참가)

예선통과하고 본선진출 30팀에 포함되었는데,

본선에서도 수상하면 한 턱 내면서 말씀드려볼게요.

이전 학교에서도 과학의 날에는 발명품을 만들어서

상 받고 그랬어요. ㅋㅋㅋㅋㅋ

+

주말에도 계속 출근해야 하는 남편과는

카톡으로만 대화해요.

서로 눈은 마주치지 않아요.

친하진 않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대화도 아들과 관련된 대화 뿐_

낙하산 타고 뛰어내릴까 봐 남편 걱정하고

저는 남편에게 아들이 만든 거 타고

뛰어내리라고.

#

그러나 저라고 고민이 없는 것만은 아녜요.

고민없는 엄마가 어디 있겠어요. 그쵸?

저는 더 많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ㅋㅋ

우리 아들이 달리는 게 아니라 느긋느긋 걷는 아이니까

가끔은 대치동을 떠나는게 아이를 위한 길일까도

생각해본 적 있어요.

탈대치는 더 잘하는 애들만 하는 걸로. ㅋㅋㅋ

탈한국도 생각도 안하기로

마음먹은 영상을 공유해볼게요,

https://youtu.be/Nj2aeFxXAdg 

+

초등 때는 성적이 아니라 공부하는 습관을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시기.

그 공부가 꼭 수능과 내신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대학교 이후의 삶을 위한 공부에도

집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지요_

그래서 이 영상이 공감되었습니다.

https://youtu.be/dnt5yGRVxH0

#
예준이를 위하여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말씀과 정보를 주시고

새벽 4시에도 저희를 떠올려주신

ㅇㅇ님, 우리 부끄러워말고

이제는 만나야 해요! ㅋㅋㅋ

5초거리이니 오세요. 저희집으로.

그리고 언니들과

이 글을 보고 계실 선생님들께도 항상 고맙습니다.

일하는 엄마이자

잘하는 것도 없으면서 성격 급한 엄마이면서

중요한 순간에는 느린 엄마인데

저와 예준이를 위해 조언해주시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제 아이의 몸과 마음, 두뇌와 가슴을 건강하게 키우고

이후의 삶은_

소외된 많은 아이들을 위해 기관을 만들고

봉사하다가 천국으로 가는 것이

꿈이자 소망이자 기도제목인데,

그때에도 많이 도와주세요.

+

갑자기 홍원장님이 생각나요

홍원장님 제가 갈게요,

기다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

#

이런 메시지를 저에게 보내주시고

오늘은 노자 도덕경이 도착했더라고요.  

그러나 저는_

아직 소녀같은 감성을 지녀서

이런 책을 읽고 있어욧! 히히

사랑이 제 안에 가득하니까요.

남편을 향한 사랑이 아니라

(자식을 향한 사랑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깊은 운명이니 그건 논외로 하고)

사랑과 그리움이 담긴 소설들을 읽으며_

책 속의 주인공들 중-

사랑할 사람을 골라요. ㅋㅋㅋㅋㅋ

이 가을,

우리 많이 사랑하고

우리 많이 그리워하기로 해요!

#
좋은 사람과 좋은 사람을 연결해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독점하고 나 혼자 가지려고 하지 않아요.

비장의 무기를 독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2019년 5월5일 쓴 일기_ 운영편 에서도

제가 운영하는 비장의 무기가 나와있지요.

그건 사랑이고 연애인거죠_

(관련된 주제로 여러 곳에서 많은 호응과

줌 강연 요청도 받았으나

일기에만 주절거리는 것이 좋아요 히히,

마음으로 정말 감사합니다)

화장품과 샴푸도 좋은 분에게 연결해드리고 파서

딱 한분을 천천히 떠올려서 메시지 드린 적 있고,

고사장님과 윤지도 연결해주었어요.

너무나 시너지가 날 듯한 조합이어서요.

더끌림 x 융디의

보리차와 주전자가 필요하신 분들은_

여길 가보세요.

https://blog.naver.com/yungjeee/222524152633 

#

#

#

우리는 내일 또 만나요!

다람쥐장터 고객님들 ♥업체와 생산자님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저와 이곳에서 [사랑의 역사]를 써내려가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