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일상, 브리오신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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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준이 머리_

제가 바쁘다는 이유로 ㅠㅠㅠ

원래 다니던 미용실이 아니라

동네로 갔더니 소통의 부재로

본인 마음에 들지않게 잘라버려서

예준이가 속상해했었는데 (사춘기라서 감정이)

일주일만에 원래 다니는 압구정 헤어샵으로 가서

윗부분만 누르는 펌을 하고 다시 다듬어줬거든요?

이제야 신경쓰인다는 소리 쏙 들어갔어요.



사춘기라서 감정이 오락가락하고

저와도 부딪힐 때 많지만

해줄 수 있는 것은 되도록 해주면 되고  

잔소리 할 것은 짧고 굵게,


아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과

엄마가 강조하고 싶은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엄마의 판단을 기준으로 삼지 않으려고 해요.

권유는 해보지만 하기 싫다는 거 강요하면 안되더라고요.

그럼 하루종일 기분이 좋지 않을테니까요.

기분이 하루를 좌우하고

기분이 좋아야 궁금한 것도 생기겠죠.

기분이 생각을 하고 싶게 만들어주니까요.

생각하면서 사는 인간으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누구 지시에 그저 따르거나

아무 감정이 없는 인간으로 살면 안되니까요.



날씨 말해주고 이렇게 입으면 날씨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려준 뒤

입고 싶은대로 입으라고만 하고,

다른 걸 입어도 절대 기분나빠하거나

마음 상한 티를 내면 안돼요. ㅋㅋㅋ

사실 아이가 엄마가 원하는대로만 살면

그게 더 문제라고 생각해요.

엄마 말에 순종만 하는 아이로 크면

나중에 더 문제가 될 테니까요.

(라고 쓰기에는

이미 예준이는 자기 주관이

너무 심하게 강한 학생 ㅋㅋㅋㅋㅋ)



예준이가 오늘 이렇게 입고 등교를 했어요,

 

 


원래는 제가 이 바지를 세트로 입히려고 샀고

이 바지를 아침에 꺼내놨거든요?




근데 입어보더니 좀 불편할 거 같다면서

본인은 집구석에서 입던

네이비색 바지를 입겠다네요?

저게 더 편하고 좋을 거 같다면서요.


그래서,

흔쾌히

"예준이가 원한다면 뭐든 좋아!" 라고 말했고

무척 잘 어울린다고 했어요.

입혀보니 또 나름 잘 어울리더라고요.

편하면 잘 어울리는 거지요,

특히나 초등에게는!









#
매번 좋은 날만 있는 건 아니고

하교할 때 오는 내내

싸우기도 해요 ㅋㅋㅋㅋㅋㅋㅋ

 


발목을 다쳤는데

어쩌고 저쩌고.

아우 정말,

왜 짜증이야.

ㅋㅋㅋㅋㅋ


저도 같이 왕짜증을 내주었어요!

별 꼴이야.


혼자 오라고 하고 싶은데

그래도 데리러 가는 것이

마음이 편해요 ㅋㅋㅋㅋ








#

주 1회 선생님과 운동하는 날에

선생님이 찍어주시는 사진에는

제가 찍는 것보다 훨씬 애가 길쭉하게 나오네요?

역시 젊은 선생님, 못하는 것이 없으심.

운동선수 출신이신데 날씬하고 예쁘심.

 



정초코를 주문하셨더라고요.

너무 맛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히히

고맙습니다 선생님.


선생님들께서

우연히,

검색을 통해,

여러 경로로

다람쥐장터를 알게 되면

부끄럽고 감사하고

ㅋㅋㅋㅋㅋㅋ







#

예준이랑 저녁 시간에 감정이 상하는 유일한 이유는

책'만' 읽으려고 해서.

듣기만 하면 아름다운 이유 같지만

그래도 먹지도 않고 할일도 안 하고

책만 읽으려고 하면

생활이 무너지기 때문에

이럼 안된다고 해야 해서 저도 안타까워요.

 






 




#

예준에게 이런 장난꾸러기 모습도 있어요 히히

 









#

예준이 책상



 









#

이거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더니_




너무 재밌는 답장이_

 



AI 맞아요.

문자 보내면

읽지도 않고

바로 답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로봇과 다름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전학와서 2학기 상담 신청할 사람 하라고

공지가 왔으나 패스했어요.

아이가 예상보다 더 빨리 잘 적응하는 듯 보였고

저도 바쁘고 선생님은 더 바쁘실 것 같아서요.

그 후 학교에서 저에게 안내할 내용이 있어서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왔었고, 통화가 된 김에 선생님께_


"선생님, 예준이가 학교도 좋아하고

제 생각에는 잘 적응하고 있는 듯 하여

상담신청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제가 알아야 할 사항이 생기면

고민마시고 연락주세요.

5분 거리에 살고 있으니

바로 뛰어가겠습니다."  라고 했어요.


선생님께서 예쭌이가 잘 적응했고

착실한 학생이라 수업에도 잘하고

성실하게 지내고 있다고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자상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어-찌나 감사하던지요.

따뜻한 목소리에 눈물 왈칵 났어요.

게다가 예준이도 학교가 재미있고

선생님도 친구들도 진짜진짜 친절하다고 하여

요즘 하루하루 감사로 보내고있어요,


사립에서 공립, 공립에서 사립으로

전학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제가 모든 상황을 알 수는 없고

아이들 성향도 다르겠지만

한가지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엄마가 바라보는 아이와

내 아이가 가진 성격, 잠재력은 또 다를 수 있어요.

아이를 조금 더 믿어주시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

스킨레지민과 산타베르데 두 브랜드 주문도 계속하여 감사합니다.

품절되는 것도 있고 문의들도 많은데

업무시간 이후에는

카카오톡 말랑마켓으로 연락주시면

사용법이나 기타 등등 안내가 가능합니다.

저도 조금더 늦게까지 확인하겠습니다.

늘 애써주시는 말랑마켓 이사님과

우리 팀원들, 정말로 고맙습니다.

 

 


원래는 3일간 진행인데

이번에는 10월달에 진행이 없고

10월초 대체공휴일이 있어서

10월4일까지 진행입니다❤

카드값이 1일에 리셋된다고

1일에 구입하신다고 하신 분들이 있으셔서

4일까지 연장, 히히

다음 진행은 11월 29일입니다.











#

 


밤에 오미자쭈를 먹으며

마음도 식히고

감사도 떠올리고

이 생각 저 생각하다 보면 결국 다 이해할 수 있어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

메인페이지에서 10월 달력 보셨나요?

한번 봐주세요


 


10월 5일 다비네스

10월 18일에 브리오신을 파격가에 진행합니다.

제가 연말 즈음에 선물을 드린다고 한 적이 있는데요.

이 진행이 다람쥐장터에서 세제를 기다리는 분들께

선물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필요없는 것은 세트로 넣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써보고 원하는 구성만 딱 골랐어요.

(제 돈주고 산 내역도 보여드릴 수 있어요)

딱 5가지를 세트로

50% 할인으로 선물같은 가격으로 보여드릴게요.

어떤 것이 포함인지는 진행 일주일 전 쯤에 알려드릴게요_

다른 셀러들에게 피해가 될까봐서요.


보통 30프로-35프로 정도의 셀러 마진으로 수입 세제류가 진행이 될텐데

셀러 마진을 고객님들께 돌려드리려고 이 진행을 하기로 했습니다.  

본사 및 말랑마켓에서도 이 글을 보고 계실텐데

얄팍한 거짓말 하지 않습니다.

(...저는 오로지 부가세 낼 돈만 남겨요.)

(...말랑마켓에서도 마찬가지로 남기지 않아요.)


저희가 이렇게까지 이 진행을 하는 이유는요_

이 노동력과 시간을 다른 진행에 쓰면

말랑마켓에서도 저도 돈을 벌 수도 있겠지만요,


1. 그동안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다람쥐장터표 맑음 세제만 구입하셨던 분들께

갑자기 비싼 세제를 구입하시라고 할 수가 없고

2. 그렇다고 제가 사용하지 않는 것을  진행할 수도 없고 딜레마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돈은 다른 걸로 벌고 (주식으로 벌 거예요, 도와줘 정원아!)

다람쥐장터에서는 남기지 않을게요. 

말랑마켓에서도 제 마음을 잘 헤아려주셨고 (너무 감사합니다)

품질은 이미 전세계인들과 한국인들에게

많이 검증이 되었을테고 오로지 맑음 세제보다 가격대가 있었는데

반값이면 충분히 살 만합니다.

(뷰티앤케이 유리대표님 어머님도 브리오신을 이미 사용중이시고,

말랑마켓 직원들도 맑음세제와 브리오신을 사용중이었어요)



+

이제 청소세제 걱정하지 마세요.

주방세제도 걱정하지 마세요.


+

또다른 구성은 이 진행을 한 후에

다시 또 딜을 해올게요.


♥♥  50%를 할인 기대해주세요.

브리오신 세정력 기대해주세요.

다람쥐장터 고객님들께 드리는

브리오신의 특별선물도 기대해주세요. 히히

(제가 안쓰는 솔 이런 거 아녜요,

우리가 딱 좋아하는 품목입니다)


그리고 무려 6000원의 배송비(부가세 포함)도 제가 내겠습니다.

원래 50% 할인을 하고 장터가 부가세 말고는 남기는 것이 없으니

배송비는 고객님들 부담으로 하자고 내부에서 얘기가 있었는데

배송비도 제가 낼게요! ㄷㄷㄷㄷㄷ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정말로 단 하나!

맑음 세제 사용하셨던 고마운 분들께

갑자기 맑음 세제를 진행하지 않으니

사랑과 예의를 다하고 싶어서입니다.

진행날짜 핸드폰에 꼭 저장해주세요.

 


왜 배송비가 6천원이나? 했는데 받아보시면 압니다.

저희가 몇군데로 배송테스트도 한 달전부터 (저희 진짜 꼼꼼한 사람들)

미리 다 하고 있는데

받자마자 아실걸요!

아! 6천원이나 할 만 하구나,

이렇게 꼼꼼하게 와야 하는 세제구나!

진짜 이 분들, 세제에 진심이구나,

진짜 정성이구나 라는 것을요.


+

브리오신 본사 담당자님.

진짜 고맙습니다.

제가 맛있는 거 보내드릴게요!







#
세상에 말을 너무 길게 했어요.

악 우리 아들 재워야 해.


우리 고객님들 안녕히 주무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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