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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제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예준아빠와 예준이가 원해서

윤지와 효자가 저희 집엘 와요.

저는 이명과 두통으로 쉬고

예준아빠는 윤지에게 (저에 대해_) 하소연을 하는 시간,

예준이는 효자와 대화하며

어쨌든 모두 힐링의 시간.

근데 가만 듣자 하니

수년 전 일까지 끄집어내서

하소연하더라고요.

치사하다 치사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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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가 언니는 사랑이 많은 사람이라서

엉덩이에까지 하트가 있다면서 찍어줬어요.

밤에 엉덩이사진을 보게 하여 죄송해요.

제 마음과 같은 하트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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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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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보고 있는

11세와 6세. 귀여운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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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이벤트를 할게요.

남성용 매장이지만,

뭐라도 사겠다는 의지로

남편이 신발고르는 동안  

썬글을 벗지 않고 있었더니

사진은 직원 분이 찍어주고,

남편은 어쩔 수 없이 돈 내줬어요.

인스타에 올렸더니

혹시 알에 로고가 있는 건 아니죠? 라고 디엠이 왔는데 

알 전체에 로고가 박혀있어요. ㅋㅋㅋㅋㅋ

운전할 때 썼더니 예준이가 부끄럽대요. 

힙합하는 사람같고 좋구만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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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론으로 돌아와서, 갑자기 떠오른 이벤트!

남편이 예준이 선물로 사준_ 실버락킷팔찌.
재활용 은과 오가닉 면을 이용해서 만들었고
한 개 구입시

유니세프에 $100 가 기부된다는 의미의 팔찌.

예준이 팔찌보다가 이벤트가 떠올랐어요 🍀
매장에 총 4가지 색상이 있는데
다음주 다비네스 구매자분들 중

한 분을 추첨하여
남편 돈으로 (의논은 아직 안했으나
장터위해 55만원은 내줄 수 있겠죠) 
원하는 색상의 팔찌 선물할게요 🍀
끈으로 사이즈 조절가능하여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착용가능.

* 다비네스 구매자 중 한 분을 추첨하여 루이뷔통 실버락킷 팔찌

* 다람쥐장터 5월 달 구매자 다섯 분을 추첨하여_

교보문고 5만원 상품권을 선물하겠습니다.

(이건 제가요! 5만원권 상품권 5장 준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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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식이나 비트코인을 사기만 하면 

잘 나가던 종목이 갑자기 떨어지더니

이제는 물건을 사도

제가 사고나면 가격이 떨어지네요?

가정에 몇가지 이슈가 있어서

받을 자격이 충분한 저는

시계 선물을 받기로 하고  

부부의 날에 매장가서 받아왔거든요.

매니저님께서 저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시며_

이 시계 가격이 6월부터 조정이 되어서

50만원 인하된다고. 죄송하다고 하심.

(다른 시계는 인상되고 이건 내렸다네요)

주식으로 그런 경험이 많아서

그 정도쯤은 괜찮다고 했어요.

좋은 이슈들과 버티며 지나간 일들이

나중에도 기억에 남도록

이번에는 이런 사진도 한 장.

이렇게 예쁘니까

이명과 두통도 사라질 수 있을까요

혹시 더 사야 사라질까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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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님이 예준이 선물주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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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귀요미.

우리 아들아.

항상 고맙고 미안해.

근데 머리가 벌써 또 자랐네.

이발하러 가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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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네스는 내일 오전 10시까지

진행글 올려둘게요.

5월에도 뽀송하게 다비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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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장터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기운을 후우후우 불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가정으로

좋은 기운과 응원이

도착하도록 할게요.

마스크 쓰고 후우후우 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