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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청강도예 머그컵 이벤트를 발표하기로 했는데

어제/오늘 예준이에게

중요한 일이 좀 있어서

일기에 나타나질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발표는 하루 늦었지만

당첨자는 모두 뽑아서

청강도예 생산지에 주소 3종을 전달하였고

당첨자에게 문자 전송도 마쳤습니다.

이벤트와 나눔, 가장 재밌고 중요하게 생각하고

판매보다 우리 이런 걸 제일 하고 싶어해요. ^^

모든 분들 다 뽑고 싶었을텐데

힘들게 열 분 뽑아준 사촌동생 고맙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저도 계속 노트북과 떨어지지 않고

모든 내용 확인하고 있고 보고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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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 취향도 다르고

정신연령도 달라서 선물하기 참 어렵죠 ^^

그리고 다른 댁 초등학생에게 선물을 할 때

아이들만 생각해야 할 것이 아니라

어머님들 마음도 신경쓰이잖아요.

3학년 이상이라면

한번 가지고 놀고 버려질 선물이 아니라,

조금 의미있는 선물을 하는 걸 추천합니다.

(필통이나 학용품은 당연히 좋고용.

그건 뭐 언제나 추천이고 좋아해요.

조금 특이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한번 봐보세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스토어팜이 있습니다.

https://shopping.naver.com/art/stores/100053270

그 중에서 요런 거 참 예쁘지 않아요?

이렇게 중요한 유물들을 !!!

우리 가정으로 ㅋㅋㅋㅋㅋ

그런데 이걸 구입하실 때_

꼭 고급형을 선택하셔야 소책자가 따라와서 의미있고요

선물하실 거면 한지 포장을 선택하세요

정말 깔끔하고 예쁘게 포장되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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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도 좋습니다.

아이들 부채도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예쭌이는 허세 있어서

박물관에서 파는 부채라고 하면 더 좋아해요.

포장 선택하시면 예쁘게 되어서 오고용.

문방구에서 파는 장난감도 사실 저는 넘 좋아하지만

(예준이보다 저희 부부가 장난감 더 좋아함 ㅋㅋㅋ)

국립박물관의 소품들도 한번 눈여겨 보시고

선물할 일이 있을 때 아이랑 같이 소중한 친구 생각하면서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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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너무 힘든 하루였어서

이만 줄일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정말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