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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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한결같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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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7일은 사랑하는 예준이의 생일이었어요.  

속옷 업체 방문했던 날이었는데 

감사하게도 꽃과 케익을 주셔서

받은 케이크로 저녁에 축하해주었어요. 




언제나 기도하는 예준이. 





제가 본 사람 중 변하지 않고 

한결같은 사람의 최고봉은  우리 예준이가 아닐까 싶어요.

한결같이 느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결같이 착하고요.  

사춘기가 온 지금도 때때로 열받게 하지만

그건 제 인내심의 부족이고

제 기다림의 부족이고 

그저 부족한 엄마라서 그래요.

예준이의 한결같이 착한 심정을

저도 선생님들도 주변사람들도 친구들도 알고 있어요. 

예준이는 무작정 제 편을 들어주지 않고 공정한 성격이라서 저를 서운하게 하지만 

가족과 이웃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고 있어서 감사해요. 

그런 것은 사실 배워서 되는 일이 아닌 거 같아요, 

예준아빠도 저도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서  

가르친 적이 없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업앨범 야외촬영하는 날이라서 

꿈과 관련된 소품을 가지고 

등교하는 날이었어요. 

원소기호 같은 옷을 입고 

현미경을 가지고 등교했어요. 

물리학자가 꿈이거든요. 



물리학자를 하다가 

사업을 할 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업을 더 하고 싶어하는 거 같길래 
물리학자는 안해도 된다고 했더니 
초기자본을 마련하기 위해서 
해야한대요. 
하긴 초기 자본금이 필요하긴 하지.
우리는 보태줄 돈이 없으니까. 
ㅋㅋㅋㅋㅋ


생일 당일에는 
같이 수업하는 친구들과 
간단히 저녁도 먹었어요 
이 친구들또한 한결같은 친구들,
1학년때부터 6확년때까지 
이렇게 한결같이 순수할 수가 있나싶음. 




어플로 찍어본 건데 
인조인간처럼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맘에 들어요. 




현충일에는 국어학원에서 
독서 골든벨 행사가 있어서 예준이도 다녀왔어요. 
참가상만 받길 바라면서 갔다는데
무려 5등이나 했다면서 좋아하더라고요 
한결같이 성취에 대한 욕심이 없어요. (목표가 참가상이라니) 

한결같이 눈치코치없는 예준아빠가 아쉬워했어요. 
'라떼는' 어린시절 1등 말고는 해본 적이 없다면서 
대체 우리집은 왜 이렇게 목표들이 낮은지 모르겠다고  
'라떼는' 1등 아니면 잠을 안 잤다면서 
진짜 킹받는 소리를 해댔어요. 
언제부터 본인이 그렇게 욕심있는 사람이었다고 
그럼 본인이나 열심히 살 것이지 왜 애한테 난리.


하지만 한결같이 멘탈이 강하고 
한결같이 다른 사람의 평가에는 신경쓰지 않고 
한결같이 자존감 높은 예준이는 
아빠의 말에 속상해하지 않아요.
본인이 생각하는 삶의 행복에 대한 기준이 명확한 아이라서 
그런 말 신경도 안써요. 
대답도 안 해요.
그냥 샤프나 고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탈 장난아님.  







#
제가 아는 또다른 한결같은 언니가 
(조리원 동기로 알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따뜻한 언니) 
예준 미역국도 끓여주시고 
선물도 사주시고 했어요. 



우리가 학령기 세 자녀를 키우느라 
마음 편히 차 한잔 마실 시간없이 
반찬통으로 종이가방으로 마음을 전해서 아쉬울 때가 있지만 
어쩌면 지금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절을 지나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의 꿈을 후회없이 지원하기 위한 기도가 가득한 이 날들과 
서로의 가족을 향한 응원이 가득한 이 날들에 감사해요. 

언니와 언니의 친동생분이 제 편을 들어서 해주신 한마디에 
오늘 일하면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진짜 언니는 짐작도 못할 거예요. ㅠㅠ







#
또다른 한결같은 사람. 우리 민정. 
제가 휴직하지 않고 일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한 민정. 
다람쥐장터의 마스코트 민정 ♥ 

지금까지 오랜 시간 함께하며 
저에게 서운한 날도 제가 이해되지 않는 날도 당연히 있었을 텐데 
내색하지 않고 단 한번도 생색내지 않았던 거 저 알아요
묵묵히 일해주고 있는 고마운 사람. 한결같은 사람. 

사람이 사람에게 의구심을 품을 때
서로가 서로에게 피곤해지고 
그때부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가 되는건데 
의구심을 품게 하는 말도 행동도 하지 않고 
저를 좋아해주고, 저도 좋아하고 
(작은 회사의 업무 특성상
서로를 인간적으로 좋아하고 믿는 마음이 없으면 
일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 
다람쥐장터를 진심으로 아끼는 마음으로 일하는 것이 
저에게 너무나 느껴졌어요, 
제가 집구석에서 각종 일들로
스트레스를 받아도 
ㅠㅠㅠㅠㅠㅠㅠㅠ
출근시간이 되면  다람쥐장터에서
같이 일할 생각에 기분이 좋아질 지경이었어요. 

예준이의 생일날에 
장기 근속중인 민정에게 새삼 더 고마운 마음이 들었고 
자녀들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상담 학원상담 학원설명회 등
엄마가 달려가야하는 순간들에 
업무 시간과 상관없이 보내줄거니 마음편히 달려달려가세요.  

지난 달부터 새로 오신 분 또한 다람쥐장터를 좋아하시는 분.  
저보다 한참 어린 분임에도
말 한마디에
저를 아끼는 마음을 오늘 느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고맙습니다. 
한결같은 회사이자 한결같은 대표인 모습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드릴게요. 
잘 부탁드립니다. ♥ 







#
나이 42살쯤 되면 아~무리 눈치가 없는 사람도
이 사람이 왜 이 말을 내게 했는지 알고 있어요. 
이 사람이 왜 그 말을 저기 했는지 알고 있어요. 
때로는 알면서 모르는 척해주는 거예요. 

전화기를 타고 흐르는 공기의 흐름이 어색해지지 않았음 해서,
회의실의 다른 사람들 또한 나만큼 몰라서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에,
상대방이 또다른 날들에는 실수를 만회할 기회를 주고 싶어서,
용기가 부족해서 알아주길 바라고 하는 말이면 
용기낼 때까지 기다려주고 싶어서, ♡ 
나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서 실수 많이 했었고 
여전히 많이 하고
누군가는 지금도 나를 봐주고 있는 것일 테니까

우리의 인생들이 
서로가 서로를 봐주고 있어요. 
서로가 서로를 봐주고 싶어요. 





#























#
이번주 좋았던 순간 














#
월요일 10시에 
비타민 D 
잊지마시고요 
















#
편안한 컷은 파격할인가격에 
마지막 진행을 합니다. 
월요일 10시에 진행해요. 

다람쥐장터에서만 마지막이고 
추후 더좋은몰과 약국에서는 계속 판매 될 인기제품! 
야심작으로 탄생된 좋은 제품이었어요. 
이거 드시고 체중감량 많이 하셨던 분들 
마지막 진행 특가에 쟁이신다고 매우 기다리시는 중. 

다람쥐장터에서는 운영자의 의지부족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는 안되겠습니다. 
다른 고객님들 편안한 컷 다이어트로 
혈당조절과 체지방 감량과 더불어 10킬로씩 빼고 
1년째 유지중인데 저만 못 빼서 부끄러워서 
조금더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9월경 다시 출시 할 예정입니다.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형에다가 성분도 다른 것으로.
이미 아주 한참 전부터
더좋은 회사와 함께 회의를 통해 제품 개발 끝냈으며
(제가 아닌 연구원들이 개발하고 
저는 요청하고 맛보고 고르기만) 
지금은 제품 안정성 테스트중입니다. 

운동도 시작했는데 
트레이너샘이 얼마나 놀라셨다고요! 
숫자만 보면
아주그냥 조절할 것이 없는 몸.
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숫자 다 의미도 없어요. 
지금으로부터
10킬로는 빼야
보기에는 예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성격은 지금보다 더 안 좋아질 수 있음 주의! 
지금보다 10킬로 더 빠지면 꼭 주의하세요. 
갑자기 아무도 환불 안해주고 
아무도 교환 안 해줄 수 있음. 
일단 설명도 아무것도 안할 수 있음. 
성격이 극단적으로 안 좋아져서 
아주 이상하게 운영하다가 한 달만에 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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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람쥐장터에 와주시고 
언제나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결같은 장터고객님들 고맙습니다. 




/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욕망을 꼭 공유하지 않아도
타인의 경험에 들어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다.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은 원하지 않지만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해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즉, 공감은 우리가 다른 사람처럼 되지 않더라도

그들과 깊이 연결될 수 있도록 해준다. 

 
너 자신의 이유로 살라 중에서

/



종혜언니와 언니 동생분의 공감에 
유리대표님의 공감에 
명윤님의 공감에 
다람쥐장터 고객님들의 공감에 
큰 힘이 되었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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